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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감사」로 일하는 공직문화 만든다!경북교육청, 지적위주 감사에서 예방․지도감사에 중점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행정능력 향상과 적극적인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감사를 실시했다고 10월 1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사후 적발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행정을 진단하고 도와주는 컨설팅감사에 중점을 둠으로써 감사 사각지대 보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나 근무여건이 열악한 기관을 찾아 행정 절차와 적용 법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의 불만과 어려운 문제 등을 개선ㆍ해결하여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잘못된 사항은 최대한 관용 조치하는 적극행정 면책 제도 시행으로 감사행정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감사를 위해 종합감사의 주기ㆍ인원ㆍ기간의 탄력적 운영, 회계 취약 기관에 대한 집중감사, 학교 단위 감사 자율권을 부여하는 학교 자율감사,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예방을 위한 일상감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지적 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예방ㆍ지도 위주의 감사를 강화하고 한 일에 대한 감사에서 할 일을 하지 않는데 대한 감사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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