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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수시 1차 면접 실시

[국제i저널 = 문경 정정순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0월 11일, 간호학과와 부사관과, 사회복지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1차 면접을 실시했다.


간호학과 면접장면 ⓒ국제i저널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면접고사장을 찾았으며, 학부모 대기실과 고사장 주변에서는 입시의 열기로 가득했다.

면접고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직원들의 질서 있는 차량 안내와 재학생들의 친절한 안내로 큰 혼잡 없이 차분히 진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문경대학교는 수험생들에게 면접 대기시간을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면담시간을 가져 학교와 학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이와 동시에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계획 및 비전, 졸업 후 진로 및 취업현황 등을 알려주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일부 학부모는 설명회 동안 취업, 기숙사, 자격증, 장학금 등에 대해 자세한 질문과 메모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간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의 학부모는 “딸의 면접을 보러 전국 각지의 5군데 대학을 가봤었는데 문경대학교처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및 학과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학교는 없었다”며 “직접 교수님께서 설명회를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친절히 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고, 좋은 실습환경을 갖춘 문경대학교에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의 학부모는 “학교 측에서 면접고사와 관련된 안내사항을 수시로 문자로 전해주어 무사히 면접에 임하게 됐다”며, “수험생을 배려한 문경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사관과와 사회복지과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10월 10~11일 2일 중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구술면접고사를 실시했고, 특히 부사관과에 지원한 원거리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면접에 임하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아 해당학교 진로교사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학관계자는 “2012년 기관평가 인증대학 및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우수대학에 이어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가 문경대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고 있으며, 대학 이미지가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10월 20일에 있을 예정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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