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상주 전선주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상주 감고을 책사랑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에는 독서 체험마당 2개 부스와 명가담 체험부스 1개, 청소년 음악 동아리 발표회 등 창의․인성 관련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깜찍 이야기 보따리』에서는 부직포로 만든 가방에 스탬프와 네임펜을 이용하여 독서가방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지고『누가 누가 빨리 맞추나 독서퍼즐』에서는 책 표지를 그려 넣은 독서퍼즐 만들기, 『다독다독 독서수첩 만들기』DIY우드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012년부터 인형극, 동화구연 등의 어린이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되는 ‘상주 감고을 이야기 축제’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교육 축제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백만흠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이해와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독서문화 정착에 대한 교육적 마인드를 제고하여 개인의 정신적 풍요는 물론이고 여가 활동을 위해 독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