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예천 전선주기자]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한) 6학년 1,2반 학생은 10월 6일(월)부터 7일(화)까지, 3,4반 학생(6학년 전체 123명)은 10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각각 1박 2일 간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돌아온 수학여행 ⓒ국제i저널 |
학생들은 오전 7시경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10시쯤 불국사에 도착하여 우리 조상들의 슬기가 담겨있는 사찰을 구경하였다.
오후 1시 경에는 경주월드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경주월드에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 6시에 경주월드 근처에 있는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하여 학생들은 저녁 식사 후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안압지로 향했다.
아름다운 안압지를 거닐면서 야경을 감상하고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정화시키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압지 구경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와 하루 간 쌓였던 여정을 풀고 내일 있을 여행을 위해 꿀맛 같은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학생들은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 경 밀레니엄파크에 도착하였다. 마치 신라시대에 온 것과 같은 체험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코스를 돌아보면서 신라시대의 생활 모습과 삶을 체험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
밀레니엄 파크에서 나온 뒤 중식을 먹고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했다. 가이드의 설명 및 해설서를 참고하여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기술과 섬세한 표현 증력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하였고 이런 훌륭한 역사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게 된 소중한 추억이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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