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영주 김도희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2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준비위원회발대식 ⓒ국제i저널

이날 발대식에는 영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교육․언론․문화․농축산․읍면동 봉사단체․체육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의 화합과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영주 영광중학교, 영광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세로토닌 드럼 클럽 모듬북 공연, 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준비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성공적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내년에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4일간 총 25개 종목에 결쳐 실시되며 우리시는 축구 외 20개 종목, 타시군(문경, 안동, 예천, 봉화)은 수영 외 3개 종목을 개최하며 도내 23개 시군 선수․임원․관람객 등 30,000여명 정도가 참가하여 서로의 우정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내년도 제53회 도민체전 영주개최의 의의는 경북신도청시대의 개막과 함께 영주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민의 역할을 결집하여 대회를 치루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새로운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영주시가 중부내륙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시의 모든 시민들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영주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다.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폐회식까지 운영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홍보활동 전개, 시민참여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등을 통해 도민체육대회 업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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