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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신문 제17회 농업인 사진공모전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대상․동상 수상 쾌거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설균찬(55세)․이용덕(55세) 지방농촌지도사가 농업인 신문사가 주관한 전국 농업인 사진공모전에 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균찬-파종이랑작업
▲이용덕-이모판작업 ⓒ국제i저널



현재 기술연수과 농기계교육담당으로 근무하는 설균찬 농촌지도사는 지도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취미생활로 사진을 시작한 지 5여 년 만에 대상의 수상했다.

특히 전국 농촌지도사의 연구모임인 지도매체 전문지도연구회 회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에 참여 중인 설균찬 씨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고 이름 있는 작가의 꿈을 위해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고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제17회 농업인 사진공모전에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에서 농업․농촌․농업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접수받았고, 사진작품 심사는 이관희 사진작가협회이사, 정종식 전 농촌진흥청 사진실장, 회용만 전문신문사진동우회 회장 등 다수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출품작품은 “파종이랑 작업”이란 제목으로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농가의 마(산약)을 정식하고 난 뒤 줄기 유인을 위해서 이랑마다 골주를 세워주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영광의 대상으로 선정됐고, "못자리 작업"이란 제목으로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 위탁영농회사의 모판 10,000여 판이 외기기온에 적응시키기 위해 논에 옮기는 모습을 출품해 동상을 받았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농업인 신문 11월 10일자 신문에 상보한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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