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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중,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체험 시간 가지다!

[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예천여자중학교(교장 우남석)는 지난1일 풍양면 소재 연꽃마을에서 3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해 2시간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곳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체험 실시한 예천중


노인요양시설인 연꽃마을에서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소 학교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춤과 노래 게임 등을 선보이는 위문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준비한 보리떡, 생필품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함께 호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과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많은 학생들은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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