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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팀 대곡동 어르신위해 재능기부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국제i저널=경북 김천 전선주기자]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오영태)이 13일 대곡동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팀 대곡동 어르신위해 재능기부 ⓒ국제i저널



촬영은 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팀의 전문가급 사진촬영 실력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또한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김광희 교장선생님의 협조로 미용고 학생 10여명이 잡티제거, 기초화장 등 메이크업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12월중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아들,딸같은 분들이 오셔서 말벗도 해주시고, 분위기 조성도 해주셔서 즐겁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때마다 장수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에 장수사진을 찍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상원 대곡동장은 “쌀쌀한 날씨에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흐뭇했고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게 기쁨을 드릴수 있는 활동을 해주신 교통안전공단 직원들과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활동에 공공기관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통안전공단의 안정미 과장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 공단이 김천에 이전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81년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관련 모든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통해 김천 지역에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생산․부가가치 증대 등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자동차 관리 및 정비요령에 대한 무상교육, 지역사회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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