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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위군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자연과 공존하는 살기 좋은 청정군위

[국제i저널=경북 군위 전선주기자] 군위군은 ‘2020년 군위군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11월 10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가졌다.

▲2020년 군위군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국제i저널



금번 도시기본계획에서는「자연과 공존하는 살기 좋은 청정군위」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청정한 물과 푸르름이 가득한 휴양·레저도시’, ‘안락한 주거공간이 확보된 쾌적한 전원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문화·복지도시’, ‘고용의 기회가 풍부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교통·정보 시스템이 일체화된 정보·물류도시’의 5대 계획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전략을 담았다.

이날 공청회는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군위군기본계획(안) 발표에 이어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시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갑수 前영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군위군의회 심칠 의원과 전문교수 세분의 토론에서는 군위역사와 환경을 고려하고 도청 이전지 및 대구와 연계되는 군위 특성을 살리며 현실성있는 계획 추진을 위한 현안사업의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군위만의 기본계획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2030년 군기본계획 수립시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미래상을 제시가 필요하고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군위IC 주변을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연결하여 구미 정주인구 유치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효령면 중구리 김○○씨는 농림지역과 농업진흥지역이 많아 주택 및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적어 귀촌 희망자들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최종 보완을 통해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신청하여 2020년을 목표로 한 군위군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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