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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Daegu! 기계·부품소재·로봇 한자리에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1.19(수)~22(토)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분야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개국 342개사 854부스 규모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1.19(수)~22(토)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 ⓒ국제i저널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여 타이틀에 걸 맞는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 해외 50여개사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국내외시장 진출 거점 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각종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그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되어 올해는 179개사 486부스 최대규모로 개최된다.(‘12년 대비 30%↑, ’13년 대비 10%↑)

금년행사는 「첨단공구 도시, 대구」에 걸맞게 한국OSG, 일본 탕가로이, 독일 WIDIA,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 유수의 공구업체들이 참가하며, 공장자동화관 및 공작기계관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을 비롯하여 대만의 HIWIN, 일본의 산요전기, 산쿄제작소, 독일의 KARCHER 등이 참가한다.

그 밖에 일본 쿠마모토기계조합의 6개사가 공동관을 조성하고,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도 청두기계협회사 25여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중국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와 경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한국산업단지 대경지역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대부분 부품소재 관련 기관에서 공동주관하여 부품산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다.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국산화를 위한 부품전시 및 상담장을 구축한다.

또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자동차 튜닝 부품관」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대표 튜닝업체들이 참가하여 튜닝카와 첨단적인 튜닝부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특히 튜닝부품의 선두주자인 오토크로바가 대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등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최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건립, 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 대폭 확대하여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맞을 예정이다.

산업용 로봇 세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일본“야스카와전기”를 비롯해 프랑스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 “ALDEBARAN",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업체 ”유진로봇“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첫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대회는 해외4개국 2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국내외 로봇분야 석학 10명이 강의하는 국제 로봇전문가 포럼, STEAM 로봇페스티벌 등도 동시 개최된다. 이번 로봇전은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의 3요소를 담아낸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관람객들은 반드시 3층 로봇전을 방문해주기 바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함을 더해 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기업과 바이어간의 신규시장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계금속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관람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amex.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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