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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령 수급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김장재료는 자매결연마을 및 전통시장에서, 김장김치는 1,000명 고령 수급자에게 전달

[국제i저널=전국 전선주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7일(월) 공단 본부에서 전국 1,000명의 고령 수급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직원 100여명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횡성 도곡리 주민 10여명과 함께 1,000명 분의 김장을 담그고, 102개 전국 지사로 발송하였다.

▲2014.11.17.(월) 국민연금 최광 이사장(사진 중앙)과 직원, 자매결연 마을 주민이 고령 독거 어르신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국제i저널



전국 지사에서는 각 지역별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소요된 배추 등 채소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김장재료 일체는 망원동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농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공단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횡성군 도곡리 김영식 이장은 “올해 배추가 풍년임에도 수요가 높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국민연금에서 구매해주고, 더구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의 ‘제10차 마음잇는 봉사’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마음잇는 봉사를 지속하여 공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소외된 고령 수급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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