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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친환경농업대학 10기 수료생 44명 배출기능성 양봉 생산과정으로 전문 양봉인으로 거듭나

[국제i저널=경북 군위 전선주기자] 군위 친환경농업대학 제10기 수료식이 11월 27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열렸다.

▲군위친환경농업대학 10기 수료생 44명 배출 ⓒ국제i저널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44명을 비롯한 김영만 군위군수, 김윤진 군의장, 신동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수료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에 대비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전문 양봉 CEO를 배출했다.

군위 친환경농업대학 기능성 양봉 생산반은 양봉 전문 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올 4월 18일 개강식을 하여 11월까지 총 23주간 운영하였다. 양봉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08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 및 수료증 수여가 있었다. 박용민(우보면)씨가 학생대표로 공로상을 받고, 봉사상은 황석훈(소보면)씨가 수상했다. 특히 성실상을 받은 9명은 바쁜 농사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높은 열정으로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향학열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장기간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양봉 생산에 힘써 군위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친환경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해 왔다. 본 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개설하여 10기에 걸쳐 470여명을 배출하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선도농업인으로 군위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높이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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