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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 가져 강소농 육성으로 농가경영개선에 기여

[국제i저널=경북 김천 전선주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김천시, 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 ⓒ국제i저널



이번 평가회는 2014년 강소농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강소농 육성사업에 대한 평가, 특강, 2015년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으로는 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장이 ‘FTA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과 FTA속에서 강소농의 역할과 극복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340명의 강소농을 육성하였고 2014년은 소셜마케팅 교육, 컴퓨터 교육, 토양·친환경 교육, 기본·심화·후속교육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우수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을 위한 정밀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또한 참여의지가 높은 강소농 스스로 자율학습체(소셜세일즈모임)를 조직하고 멘토·멘티를 맺어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모임체로 블로그 학습 활동을 통해 많은 고객과의 만남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시는 강소농 교육을 추진한 4년동안 농업인 3명, 공무원 1명이 농촌진흥청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가경영개선 교육과 자율학습체 모임을 육성하고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육성하겠다”고 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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