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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도청 공사 현장 전선류를 임의 처분한 피의자 검거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2014. 6. 15경부터 7. 28경 신 도청 주민복지관 공사현장에 필요한 전선 류 2억7천만 원 상당을 고물상 업주에게 처분 하여 정선 카지노 등에 모두 탕진한 현장 소장 A씨(33세)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 하였다.

현장소장으로부터 장물인 전선을 헐값에 매입한 고물상 업주 B씨(45세)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 건 하였다.

경찰에서는 현장소장의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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