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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국제교류 여행대학 한글유랑단 방문12명의 세계일주가들이 만든 여행대학, 한글유랑단 방문기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교류 대표단의 한 대학생이 서예체험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12명의 세계일주가들이 만든 여행대학, 한글유랑단 방문기

[국제i저널 서울 = 여의봉 기자]여행대학(총장 강기태)은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세계일주를 이룬 13명의 여행가들이 멘토로서 구성된 단체로서, 한국문화 알리기 세계일주가(문화 기획꾼, 문현우)가 대표로서 활동하는 한글유랑단에 방문했다.

한글유랑단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강사로 나선 정주현(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1)씨는 “한글이라는 과학적으로 우수한 문자에 대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러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대학교, 대전대학교 서예학과 학생들을 필두로 단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대표단 ⓒ국제i저널

이들의 열정은 실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님을 찾아가 한글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으며, 지난 9월 한글의 우수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한자와 한글을 융합하여 직접 디자인하여 물품들을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서예 교실을 열고, 한글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카르타 대표단은 ”한국어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해보니, 공부해 보고 싶다“, ”인도네시아에 한류 문화가 유행하는 만큼, 한글이 매우 친숙하게 느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서예체험 및 기념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자카르타시와 Global Activist(대표 김승현)에서 주관한 이번 교류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공무원 4명과 자카르타 시 청년대표 13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자카르타시의 체육청소년 부는 청년 관련 이슈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역량강화 및 지역 간 협력에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가졌다.

자카르타 자매도시 교류는 2013년 서울, 베이징에 각각 25명의 대표단 파견을 시작으로 2014년 베를린, 베이징, 서울에 각각 17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진행하고 있다. Global Activist는 서울-자카르타 교류 공식 주관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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