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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국제교류 대표단 경복궁 방문조선왕조의 숨결을 느끼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에 참관




자카르타 국제교류 대표단 경복궁 방문

조선왕조의 숨결을 느끼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에 참관하다.

[국제i저널 서울 = 여의봉 기자]지난 11월 26일 자카르타 대표단은 광화문에 위치한 경복궁에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궁궐내부 관람 및 수문장 교대식도 관람했다. 경복궁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로 조선왕조의 법궁이다. 서울을 도읍으로 한 후, 1395년 경복궁이 완성된다. 일본의 침략 전쟁인 임진왜란(1592년~1598년)으로 불이나 무너졌지만, 흥선대원군의 지시로 조선왕실의 위엄을 높이고자 재건립되었다.

경복궁 내부로 들어가면, 중심인 근정전이 보이는데 2층 월대 위에 장엄하게 서 있는 건물로 임금의 권위를 상징하는 건물이자 공식 행사, 조회 등에 사용되는 건물이다.

근정전 뒤에는 임금의 사무실이라 할 수 있는 사정전과 침실인 강녕전, 왕비가 거처하던 교태전이 이어진다.

자카르타 대표단은 경복궁 내부를 관람하며, 특히 수문장 교대식에 관심을 가지고, 조선왕조의 위엄을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 자카르타 국제교류 대표단은 경복궁에 방문했다 ⓒ국제i저널

자카르타시와 Global Activist(대표 김승현)에서 주관한 이번 교류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공무원 4명과 자카르타 시 청년대표 13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자카르타시의 체육청소년 부는 청년 관련 이슈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역량강화 및 지역 간 협력에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가졌다.

자카르타 자매도시 교류는 2013년 서울, 베이징에 각각 25명의 대표단 파견을 시작으로 2014년 베를린, 베이징, 서울에 각각 17명의 대표단을 파견해 진행하고 있다. Global Activist는 서울-자카르타 교류 공식 주관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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