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대표단은 청와대 사랑채에 방문했다 ⓒ국제i저널

자카르타시 국제교류 대표단 청와대 사랑채 방문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구경

[국제i저널 서울 = 여의봉 기자]지난 11월 19일 자카르타 대표단은 청와대 사랑채에 방문해 대한민국의 대통령 사(史)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 사랑채는 과거 대통령실장의 공관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다.

대표단은대통령 경호체험과 국가간의 교류품 전시 등을 관람했다. 2014년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 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장을 관람한 자카르타 대표단은 “한국의 관광공모전 수상작품들과 지방특산물 전시회”를 관람하며 난생 처음 본 물건들이 경이롭고 새롭다며, 문화적 차이가 신비롭게 느껴졌다라고 이들의 의중을 전했다.

▲ 자카르타 대표단은 청와대 사랑채에 방문했다 ⓒ국제i저널

자카르타시와 Global Activist(대표 김승현)에서 주관한 이번 교류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공무원 4명과 자카르타 시 청년대표 13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자카르타시의 체육청소년 부는 청년 관련 이슈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역량강화 및 지역 간 협력에 국가적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있다.

자카르타 자매도시 교류는 2013년 서울, 베이징에 각각 25명의 대표단 파견을 시작으로 2014년 베를린, 베이징, 서울에 각각 17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진행하고 있다. Global Activist는 서울-자카르타 교류 공식 주관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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