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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맞춤형 현장연구로 경북농업 발전 선도2015년도 농업인 참여 현장공동연구과제 선정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 설계심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술원에서‘2015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선정을 위한 과제설계심의회를 가졌다.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는 재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안 받아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공무원,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원이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해 필요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날 연구과제 설계심의회에서는 고령군 텃밭작목반에서 제안한‘풋옥수수 노린재류 방제기술 개발’등 26개 연구과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들은 공동연구를 제안한 농가현장에서 직접 연구가 수행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장실용공동연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대표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에는‘감나무 환상박피기’등 특허기술 4건과 수련 신품종 2종,‘참외하우스를 이용한 신령버섯 재배기술’등 20건의 영농 신기술을 개발했고,‘종균을 이용한 된장 제조법’을 기술이전 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는 농업인이 당장 필요로 하는 현장 기술개발이 목적이므로 우리 농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협력해 해결하는데 더욱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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