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15. 1. 21 15:00경 문경시 ○○면 소재 주택에서 부부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부부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을 실시하였다.
부검의의 예비 부검 보고서(종합 부검결과보고서는 2주~3주정도 소요예정)는 부부의 추정 사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았고 소견에서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 간이농도검사에서 60%후반대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의 현장 감식에서 보일러와 배기통의 연결부위가 찢어져 있음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가스누출에 의한 중독사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른 사망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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