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영천 정정순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11일 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및 폭설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자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안전취약지역 모니터링을 통한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 도모와 더불어 현장의 협동체계 구축으로 구호활동에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정광원 부이사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태우 팀장이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연간 활동 일정 소개와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 선서문을 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참여로「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와 영천시 만들기」에 이바지 하고자 다짐했다.

손문식 새마을민원봉사과장은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의 출범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상황에 맞는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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