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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안전하고 훈훈한 설맞이 종합대책 마련2.18 ~ 2.22까지, 종합 행정편의 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경북 예천 전선주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 생활불편 해소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군청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생활․교통 불편해소, 각종 사건사고 예방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가족과 친지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종합상황, 재해재난관리, 산불방지대책, 교통대책, 도로관리, 환경관리, 급수관리, 응급의료대책, 비상방역 등 지난해보다 확대된 10개 상황전담반을 편성하고 연인원 85명의 공무원을 일자별로 배치해 상황관리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또한, 근무에 앞서 17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전 근무자를 소집해 상황근무 요령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근무자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근무자들은 근무 중 재난사고 예방관리 및 대중교통 운행질서 확립,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단속, 상수원 보호 및 원활한 급수, 식중독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 확립으로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읍면은 연휴기간 중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비상연락망 유지하는 등 자체 대비책을 강구토록 하고 있다.

한편,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문도 이어진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중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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