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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건강과일 바구니사업 추진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
▲안동시보건소 건강과일 바구니사업 추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300명에게 3월부터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 2회 제공하고, 월 1회 채소․과일 먹기에 관련된 영양교육을 하는 ‘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섭취 기회를 제공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또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 및 영양상태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어린 시절 잘못된 식이 경험이 성인기 부정적인 식습관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아 이번 ‘건강과일 바구니사업‘을 통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 미래세대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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