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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계 종사자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품격 있고 존경받는 국제 관광도시 경주 조성
▲ 운수업계 종사자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경주시에서는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택시 등 경주의 얼굴인 운수업계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실시한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경주시 관내 택시, 버스업계 등 운수종사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물의 날 행사 등 각종 국제행사와 봄철 벚꽃 관광시즌을 맞아 친절 결의 대회와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결의대회는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맞이하여 고객이 감동할 수 있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양보운전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 교통약자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사람 중심의 교통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운수종사자에게 있어서 친절’이란 주제로 ‘표지은’ 강사의 유쾌한 웃음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친절에 대해 쉽게 풀어가면서 자칫 교육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었던 운수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시 한 번 친절 서비스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행을 잠시 멈추고 고객친절을 위한 교육에 동참해 준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격 있는 교통문화 선도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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