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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물포럼 손님맞이 클린대구 만든다물포럼 행사장 주변 집중 관리, 시가지 청결 지원체계 구축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4. 12.~4. 17.)를 앞두고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클린대구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가지 청결 대책」에 나선다.

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비하여 오는 4월 17일까지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청결과 구·군별로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먼저, 각 구·군에서는 공항, 터미널, 행사장 주변, 관광지, 주요가로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손님맞이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물포럼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관·단체·학교 등에서 자율적인 청소를 하도록 유도하여 시가지 청결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물포럼 기간 중 중점 청결지역에는 격일제 수거하는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매일 수거할 뿐 아니라, 배출시간 이 외 배출한 쓰레기가 없도록 배출시간을 준수(20시~02시)하도록 홍보하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가 적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주요가로나 행사장 주변에는 환경미화원을 집중 배치하고 상시 순회청소를 실시하여 클린 대구를 조성한다.

또한, 개통을 앞두고 시범 운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북구 팔거천변 구간에 대해 시민단체, 환경미화원 등 구간별로 대대적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다. 그 외 호텔, 그린스텔을 비롯한 숙박업소 주변에도 집중 청소를 한다.

또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10개 반의 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청소 불편사항 접수와 동시에 구·군 기동 청소반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처리하고, 이를 사후 확인하는 청소점검반을 편성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현서 자원순환과장은 “내 집·내 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등 선진 시민의식의 자율실천을 통하여 대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클린 대구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구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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