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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탐방‘워터 투어’신청하세요.어린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 필요성 홍보
▲ 맑은 물 탐방 투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세계 물 포럼 개최도시 경주시에서는 상하수도 처리시설 및 덕동댐 등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맑은 물 탐방 ‘워터 투어’를 시작한다.

맑은 물 탐방 투어는 3월부터 매월(넷째 주 목요일) 1회 40여명으로 물에 대한 관심 있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의 안정성과 중요성 홍보를 위해 추진하며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시 홈페이지 및 수도행정담당(054-760-7801)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4. 11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탐방코스는 탐동정수장, 덕동댐, 에코물센터의 하수급속처리시설 및 친환경 하수처리장 생태학습당지 등을 견학한다.

먼저 시내 일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을 공급하는 ‘탑동정수장’을 방문하여 홍보관에서 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장의 공정별 정수처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수돗물 생산과정을 견학한다.

또한 1977년 설치된 경주시민의 젖줄인 덕동댐을 방문하여 생활용수 공급과 외동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 과정과 홍수피해 예방조절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망대도 탐방한다.

마지막으로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환경부 녹색기술인증 취득으로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 및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는 친환경 하수처리장 생태학습단지를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 탐방 ‘워터 투어’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일반시민, 관련단체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특히 경주시의 우수한 물 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홍보와 오는 4월에 열리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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