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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1번지 명성 이어갈 것

[국제i저널 = 구미 정정순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15. 민관협력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시범지역으로 선정,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민관협력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다.

공모 주제인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은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정부 등 공공기관이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운동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되었고 사업의지와 역량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구미시를 비롯하여 서울 동작구, 대구 달서구, 충남 아산시 등 총 2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 27개 읍면동에 구성된 '마을보듬이'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능 보강하여 읍면동 복지협의체로 발전,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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