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치매검진사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영주 전선주기자]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3. 27(금) 오후3시 동양대학교 신재관에서 대학생 치매검진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보건소와 경북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오는 4월 9일에도 동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치매검진사 교육내용은 치매의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자세, 치매선별검사방법, 치매앱사용법 등을 교육 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홍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전년도에도 관내 대학생 239명이 치매검진사 교육을 받고 경로당 및 지역축제장 등을 방문하여 700여건의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예쁜치매쉼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검진사를 통하여 치매선별검사 실적을 향상시키고 홍보활동으로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