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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상대 업무방해한 동네조폭 검거주로 혼자 영업하는 여성 상대 술에 취한 채 욕설을 하며 행패

[국제i저널=경북 경산 전선주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14. 6.부터 ‘15. 3. 31.까지 총 7회에 걸쳐, 경산 등지 식당 및 슈퍼에서 욕설을 하면서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 문○○(56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는 주로 밤늦은 시간에 여성이 혼자 운영을 하는 소규모 영세 식당 및 슈퍼에 들어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다른 손님들을 나가게 하는 등 상습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4.15.)하는 한편, ’14. 6.부터 최근까지 술에 취해 “죽을테니 알아서 해라”며 허위로 신고하는 등 총 88회에 걸쳐 112신고한 내역을 확인,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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