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 전선주기자]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015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를 앞두고 문경지역 전통 가마들이 불을 지피는 손길로 하루 종일 바쁘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망댕이가마 불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는 전통 도예가들은 밤늦게까지 찻사발 등에 문양을 그려 넣거나 가마에 불을 지피는 등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또 어린이 도공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문경읍 용흥초등학교 학생들도 고사리 손으로 도자기를 빚느라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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