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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방과 후 아카데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
▲ 딸기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칠곡 정정순기자] 올해로 문을 연지 10년째를 맞이한 칠곡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육성 사업이다

‘꿈을 지닌 지역 청소년 육성’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 칠곡경찰서와 칠곡소방서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교육과 더불어 안전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활동으로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법무부 산하기관인 솔로몬 로파크와 연계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법탐험 캠프’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방과 후 아카데미 문혜진학생은 “평소 나와는 거리가 멀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법이 나의 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체험 활동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향후에도 주말농장 운영 및 봉사활동, 진로적성 캠프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마련해 바른 인성을 지닌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인재 배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육성담당(☎979-5121)을 통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여 할 수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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