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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2일반산업단지내 폐기물 매립장 화재사고 진화 중유해화학물질 검출여부 조사결과 사고대비물질(49종) 미검출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건천2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화재는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물질방제센터, 경북도청, 경주시청, 경주소방서 등 관련기관에서 합동으로 이틀째(2015.5.6~6.7) 화재를 계속 진화 중이다.

밤사이에도 소방수로 방수 및 매립장 내 시야확보를 위한 배연조치를 계속하였으며, 5월7일 오전 6시40분에 본격적인 화재진화를 위한 소방서, 경주시청 등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결과에 따라, 돔내부의 원활히 진입을 위해 유도등을 설치하고, 소방대원이 직접 돔내부에 진입하여 소화수를 방수하고, 산소차단용 팽창질석을 살포하여 화재를 진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사고현장(6회) 및 인근마을(4개지점, 4회)에 대하여 유해화학물질 검출여부(사고대비물질 49종, ‘15.5.6.18:40 ~ ’15.5.7.07:11)를 조사하였으며, 측정결과 사고대비물질 미검출 등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소방서, 경주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에 화재가 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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