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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에 따른 외래해충 꼼짝 마!영주포도 명품을 위한 꽃 매미 일제 공동방제 기간 운영
▲ 꽃매미 공동방재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박경미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외래해충(꽃매미)에 대해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꽃매미 일제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꽃 매미는 산림에서 자생하는 가죽나무등의 기주식물에 분포하면서 수확기 포도 및 사과포장에 비래하여 과실흡즙 및 그을음병 발생등으로 인해 과실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외래해충이며 지난해에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여 개체수 증가가 예상되어 금년도부터 적극적인 방제가 되지 않으면 또다시 대발생이 우려가 됨에따라 단계별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방제기간 중에는 공무원은 물론 농가, 유관 기관단체등과 합동으로 참여하여 주요 취약지인 포도밭 산림주변 및 도로변, 철도변지역에 서식하는 꽃 매미 성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꽃매미 방제를 위해 올해 방제예산 시비 14,400천원 중 1차로 7,500천원을 읍면에 배정 하였으며 방제횟수 3회(3령약충, 5령약충, 성충기)에 걸쳐 방제면적 105ha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포도농가에 대해 꽃매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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