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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TV시청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경주시 (주)CJ헬로비전 신라방송, 시각장애우 시청각 편의 위해 ‘이어 드림서비스(Ear-Dream) 제공
▲시각장애인 TV시청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경주 전선주기자] 경주시는 시각장애우들의 TV시청 편의를 위해 24일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문균 ㈜CJ헬로비전 신라방송대표, 김헌덕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 드림서비스(Ear-Dream)’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로 외출이 불편하여 가정에서 TV시청을 많이 하는 시각장애우들의 시청권 보장과 보다 편리하게 TV를 시청을 할 수 있도록 TV채널 음성 안내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의 시각장애우 1,488명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드림서비스(Ear-Dream)’은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이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해 CSV(Creating Sharrd Value)사업의 일환으로 리모컨을 활용하여 케이블TV 화면의 문자 메뉴가 음성으로 변환돼 채널을 바꾸거나 주문형 비디오(VOD) 재생, 녹화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시각장애우들의 TV시청 편의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주시와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은 저소득 중증시각장애우들의 서비스요금의 1/3을 각각 부담하고, 일반 시각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요금은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이 1/3을 부담하며 나머지 소요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하며, 제반 설치비용은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이 전액 부담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어드림서비스(Ear-Dream)’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우들에게 차별 없는 TV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며, 이용자의 유료방송 이용료 부담감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으로 장애우이 행복한 복지도시 경주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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