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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24회 정례회 폐회!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처리
▲ 칠곡군의회 제224회 정례회 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칠곡 박경미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4회 제1차 정례회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7월 17일 폐회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택용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택용 의원은 “화학자재 사용 등으로 인한 농업환경 오염을 줄이고, 농·축·임업 부산물 재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고, 우리군 농업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순재)는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정순재 위원장은 “결산은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상황을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각종 대형사업 추진과 사회복지 관련 지출증가로 재정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사전에 사업의 타당성이나 실효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예측으로 적정한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을 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 등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관계자에게 격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다음연도 이월사업비가 과도하게 발생되는 것과 재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순세계잉여금 발생이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이번 결산검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시정을 요구하였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면서 현장 의정활동에 강한 의지와 노력을 보였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재환)는 약목면 신청사 건립현장 등 5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상황 점검과 설계·구조상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였으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시공을 당부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기석)는 이번 달부터 임시 개장하여 운영중인 ‘칠곡보 오토캠핑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운영방안 수립을 당부하는 등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한편, 장세학 의장은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나 농작물 등 재산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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