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지멘스 NC가공 기능 경진대회 학생부 금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창원 정정순기자] 현대위아와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공동으로 개최한‘NC 가공 기능 경진대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의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김보윤 학생이 학생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현대위아의 창원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7월 16일에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김보윤 학생은 현대위아가 개발한 I-trol과 지멘스의 S828D를 활용해 실무가공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E200C 선반과 i-CUT 400T머시닝센터등의 CNC공작기계를 이용한 실무가공 및 조작 능력에서 탁월한 솜씨를 뽐내며 학생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55형 LED TV도 수여받았다.

박희옥 학장은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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