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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교, ‘칠곡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시작칠곡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운영 인프라 구축 MOU체결
▲ 개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지난 21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서 양 기관은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두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진로체험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칠곡군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칠곡교육지원청 관내각급 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의 허브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지역 내 진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로체험지원단을 조직하여 효율적인 진로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힘쓸 예정이다.

나아가서 자유학기제 대상인 중학생을 포함한 초등 및 고등학생들이 직업 진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처 및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각 급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계획을 수립하고 체험프로그램 안내 및 배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특강 및 진로교실 운영 등을 주관하게 된다.

정세원 교육장은 “오늘 개소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실시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지역의 직업전문교육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칠곡군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지역 학생들의 진로탐구활동을 지원하는 통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되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과학대학교 장 총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생생한 체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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