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수출 길라잡이‘농식품 수출확대 워크숍’열다7. 23 ~ 7. 24 구미에서 열려, 할랄식품 및 중국시장 수출길 알려줘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7월 23일부터 1박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 워크숍’을 열었다.

한중FTA가 타결되어 중국 수출길이 열리고 할랄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수출업체에서는 수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수출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새로운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aT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지원 정책, 전세계 27%인 18억 거대 식품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식품 진출방안, 까다로운 중국 식품 수출방법 및 FTA를 활용한 수출입 통관절차 등 전문가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은 수출 노하우와 새로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소규모 신규 수출업체를 위한 맞춤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수출품목을 발굴․생산하고, 경북통상(주)을 통한 수출대행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유망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한다.

경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수출은 첫걸음을 떼는 것이 어렵다. 행정기관에서는 수출 초보 및 전문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수출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노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