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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분수대 가동으로 무더위 식혀대구도시철 2호선 용산역 평일 2시간씩 가동으로폭염 극복
▲폭염 극복을 위해 2호선 용산역에서 분수대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2호선 용산역에서는 폭염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역내 분수대를 8월 3일부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가동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분수대를 가동하여 도시철도 이용승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용산역 분수대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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