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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경상생 먹거리포럼 개최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재)대구경북연구원(www.dgi.re.kr;원장 김준한)은 경북세계농업포럼과 함께 8월 7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대구파이낸스센터, 18층)에서 제2회 대경상생 지역먹거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생협 활동,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동 등 로컬푸드 운동을 선도해온 대구 동구 안심지역의 선도적 로컬푸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주제발표는 ‘대구지역 로컬푸드 운동의 전개와 발전방향 – 대구 동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라는 주제로, 안심지역의 생협 활동을 주도해온 유길의 안심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지정토론은 최인철 대구시의원, 한창화 경북도의원, 정인열 대구매일신문 논설위원, 김기수 협동조합 농부장터 이사장, 박종락 문경힐링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여준호 경북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유길의 이사장은 이번 발표에서 안심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안심협동조합의 로컬푸드를 개관하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로컬푸드 운동의 방향을 제안한다.

유 이사장은 “가까운 지역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철에 따라 풍부하고 다양하게 필요한 양만큼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것”을 로컬푸드의 최대 과제라고 주장하며, 지역먹거리에서 가공품의 중요성, 생산자-소비자의 신뢰관계 맺기, 관련 조직과의 협력 활동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제안하였다.

포럼 주최 측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대구시와 경북도의 로컬푸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경상생지역먹거리포럼(이하 지역먹거리포럼)은 지난 1월 창립된 이래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상정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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