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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산물도매시장 신흥산업 쇠고기 빼돌려 한우협회 대구축산물도매시장 비리 제도개선 요구 집회 열어
  • 취재: 여의봉, 빈준태
  • 승인 2015.08.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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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빈준태 기자] 지난 7일 대구광역시청사 앞에서 한우협회 관계자 및 축산농민들이 모여 대구축산물도매시장의 비리와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대구 한우협회 대구축산물도매시장 비리 제도개선 요구 집회 ⓒ국제i저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회원 100여명은 7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구축산물도매시장 법인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라고 시에 요구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6년간 쇠고기 17t 빼돌린 혐의로 대구축산물도매시장 도축장 작업자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었고, 현재는 검찰에서 조사중이다.

전국한우협회장은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한 대구축산물도매시장 법인이 이러한 비리를 저지른 것은 대구시민과 관계자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며, "대구광역시청의 재대로된 행정감독과 처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행정적인 조치를 할 부분은 해놓은 상황이지만 조사결과가 나오면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중이다”고 해명했다.


취재: 여의봉, 빈준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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