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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8. 13.(수) 사전설명회, 8. 20.(목)까지 신청 접수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주민주체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2015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대구시는 (사)대구시민센터에서 수탁․운영하는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2015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복한 마을에서 누구든지, 뭐든지, 함께 해보자”는 취지하에 주민 5명 이상이 새로운 모임을 구성하는 주민모임 육성사업인 ‘우리 만나자’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 및 마을의 변화를 위한 의제 발굴 등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인 ‘우리 해보자’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총 40개 사업 90백만 원으로, 심사를 통해 사업성격에 따라 1개 사업 당 1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마을활동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컨설팅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 공모기간은 8월 6일(목)부터 8월 20일(목)까지 15일 간이며,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 그리고 (사)대구시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8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사)대구시민센터 너른마당에서 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민-관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지난 7월 7일 대구시로부터 (사)대구시민센터가 수탁 받아 3년간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원센터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유사․중복되는 사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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