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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 DIMF 무료표 배부기준 의혹성과보고서 유료표, 무료표 배부 비율 공공연한 비밀


▲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조직위원회홈페이지 ⓒ 국제i저널



딤프 DIMF 무료표 배부기준 의혹

성과보고서 유료표, 무료표 배부 비율 공공연한 비밀

[국제i저널 대구 = 여의봉 기자]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201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이 끝났다.

6월 26일~7월 13일)이 총 관객 수 4만3천여 명을 기록하며, 2014년 3만4천 여명에서 35%가 늘어난 것으로 집게 되면서 성공적이었다고 대대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축제조직위의 무료표 배부와 관련해 최근들어 갖가지 의혹들이 붉어져나오고 있다.

보통 공연축제가 시작되면 관계자와 일부 고위공직자들에게 무료표가 배부가 된다. 특히 이런 무료표가 단순히 공연활성화를 위해 쓰이면 좋겠지만 많은 숫자의 표들이 오히려 축제공연문화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이미 10여년 동안 무료표를 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많은 숫자의 공직자와 관계자들은 의례히 무료표가 아니면 공연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비와 시비 등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 및 축제의 경우 보고서를 만들도록 되어 있는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역대 축제보고서에는 유료표와 무료표가 구분되지 않고 모두 합쳐서 성과로 잡고 있다.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무료표와 관련한 문제는 딤프만 가지고 있는 문제는 아니며, 이번축제의 경우 목표했던 성과를 달성해서 상당히 호평을 받고있는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축제조직위 측은 이번만큼은 무료표가 얼마나 배부되었는지 누구에게 배부 되었는지를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취재 : 여의봉  dig5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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