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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책 줄게, 새 책 다오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알뜰도서 교환시장 열어
▲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 열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의성 박경미기자]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회장 권순남)는 16~17일까지 의성군청 정원에서 ‘새마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책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하여 책의 활용도를 높이고,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새마을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2015년도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 1,000권을 비치해두고 군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민들이 읽고 나서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 중 2013년 이후 출간된 양호한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상태에 따라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한 후 원하는 책을 1인당 2권 이내로 신간도서로 교환(2:1 교환)해 준다.


도서 교환 참여 군민들에게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2015년도 의성군 선정도서인 ‘바보 빅터’를 무료로 배부해 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책의 특성상 더 이상 읽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도서와 교환을 통해 독서와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9월 독서의 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에서는 4개의 새마을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피서지 문고와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서 생활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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