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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여성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기념식 및 작품전시회, 동아리 작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10월 5일(월)에서 10월 7일(수)까지 교육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회관은 10월 5일(월) 오후 2시, 초청내빈과 교육생 및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운영을 결산하고, 회관의 현주소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며,「동부여성문화회관 20년사」책자도 발간해 소개할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개관 20주년 작품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작품 500여 점을 전시하고, 도예․홈패션반 예비창업 판매전도 같이 진행한다.

아울러, 비누․매듭공예 등의 체험활동 및 간단한 심리검사와 분석으로 자기 이해를 할 수 있는「내마음검사」를 받을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지난 1995년 10월 5일 개관했고,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교육장, 에어로빅장, 공연장, 북카페,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교육기관으로써 문화취미교육사업, 스포츠강좌, 수영강습, 문화예술단 육성, 심리상담실 운영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매일 1,000여 명의 회원이 동부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 회관 보수보강 공사를 전면적으로 진행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좌는 총 70여 개로 생활한복반, 국악반 등 정규과정은 4개월 과정이고, 단기강좌는 야간에 남성들도 수강 가능한 통기타반, Cafe 디저트만들기반 등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온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하모니카강좌 등 1개월~4개월 과정의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현장 체험 및 강좌를 통해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하는「행복 아카데미」와「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0일(화)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구여성오케스트라와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기념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활동센터는 치매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나눔을 통해 100배의 행복을 전하고자 연중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고, 개인 및 가족문제 상담과 부모교육, 성격유형검사 등 자아성장을 위한 행복한 심리 상담실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문상담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최상의 수질로 이용할 수 있는 여성전용 수영장으로 수영강습, 아쿠아로빅강습 등 전문화된 수중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부여성문화회관 김성원 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구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 여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및 회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http://www.daegu.go.kr/Dwcc/) 또는 관리팀(053-605-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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