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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미래창조포럼」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성과와 향후 과제’세미나 개최
▲ 대구시의회,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성과와 향후 과제’세미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창조포럼(회장 : 류규하)」은 10월 12일 14: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최근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는 등 대중교통 여건변화에 따라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간 환승체계를 강화하여 대중교통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 대폭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실시하여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버스노선단절, 환승의 어려움 등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창조포럼은 이번 노선개편의 추진배경과 성과, 주민들의 불편 민원사항의 유형 및 사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향후 과제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생활밀착형 시내버스 노선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의 주제발표와 최재훈 대구시의회 의원, 윤대식 영남대 교수, 최현복 흥사단 시민실천위원회 위원장, 조광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서광호 매일신문 기자, 정재훈 영남일보 기자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미래창조포럼 회장인 류규하 의원은 버스노선 단절과 환승 불편을 지적하면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중복도를 너무 엄격하게 줄인 결과 시내버스 노선단절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이 많은 시내버스 노선에 직접 탑승하여 버스 이용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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