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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6차 산업 전문가 양성 ‘대봉감 가공 상품화’교육 실시
▲ 울진군, 6차 산업 전문가 양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울진 박경미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대봉감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지역농산물(대봉감)을 이용한 가공기술 습득과 새 소득원 발굴 및 6차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대봉감 가공 상품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금년 4월 온정면 생활개선회원 및 대봉감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배 기술교육 및 가공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전문기술교육으로 재배뿐만 아니라 곶감, 말랭이 등 2차 가공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총10회로 대봉감을 이용한 빵, 와인, 쿠키 등 가공 교육 5회, 홍시소스, 식초 등 메뉴개발 교육 3회, 곶감, 말랭이 가공농가 현장실습 및 대봉감가공 이론 교육 각 1회씩으로 이루어지며 개발된 가공상품 및 메뉴를 울진군민들에게 보여줄 전시 평가회도 12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가공기술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대봉감을 고부가가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인 조리법 및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로 6차산업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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