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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계과학관, 단체관광객 행사장소로 새롭게 떠올라

▲ 영주, 콩세계과학관 행사장소로 새롭게 떠올라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지난 10월 17일(토) 영주시 부석면에 소재한 콩세계과학관에서는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동문들 1,000여명이 참석한 한마음등반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가족들이 부석사 문화탐방을 거쳐 소백산자락길 코스인 과수원길을 걷고 가을정취 가득 머금은 콩과학관 전정에서 한마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석면 부녀회의 봉사로 부석태로 직접 만든 손두부와 소백산산나물 등으로 준비한 맛깔나는 점심을 제공하였으며, 사과· 인삼· 한우· 인견 등 지역특산물 판매코너를 행사장 주변에 설치하여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계자 및 참석자들로부터 새로운 관광 유형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한편, 참석자들 대부분은 울긋불긋 물든단풍이 병풍으로 둘러쳐진 소백산 아래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영주사과와 부석사 은행나무와 가을하늘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문들이다.


영주시에서는 앞으로 콩세계과학관이 단체관광객 행사장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단체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나갈 방침이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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