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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직업훈련교도소, 1사1촌 결연마을 일손돕기 전개

▲ 경북, 직업훈련교도소 농촌일손돕기 현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정기자]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환)는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에 뜻을 함께한 직원 10여명은 사과재배 농가에서 바닥 은박비닐 깔기 작업으로 구슬 땀을 흘렸다.


괴정리 방우식 이장은“지난 5월에도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사과적과작업을 무사히 마쳤는데, 일손이 바쁜 수확철에 다시 찾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동환 소장은 “미숙한 일손이지만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올해도 풍성하고 튼실한 과수를 수확해서 명품사과의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과수농가의 풍작을 기원했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소재 진보초등학교에 매분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한 부모 가정에 매달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매월 1회 진보 전통장터를 찾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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