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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가족 포항지역기업 최초 청년희망펀드 기부
▲ 20일 열린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식에서 1억원을 기부한 삼일가족 안인수 사장, 강제호 부회장, 홍상복 회장(사진 왼쪽 1·2·4번째)과 이강덕 포항시장(3번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포항 박경미기자] 박근혜 정부의 청년 고용 역점 사업인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포항의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삼일가족이 참여했다.


삼일가족 홍상복 회장과 강제호 부회장, 안인수 사장은 2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강인순 대구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에 1억원을 공익신탁했다.


이날 기부는 삼일가족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청년 실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창출의 취지에 뜻을 같이 함으로써 이뤄졌다.


삼일가족 홍상복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용의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특히 삼일가족 벽산학원의 영신고등학교 출신 가운데 일부 대졸자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청년희망펀드의 취지가 잘 실현돼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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