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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맞이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캠페인11. 10.(화) 15:00, 대구청소년수련원
▲ 수능 맞이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2015년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오는 11월 10일 앞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비행과 탈선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시민적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리며, 권영진 대구시장, 김의식 시의회 부의장, 우동기 교육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제2군 작전사령부 군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분야 유공 민간인 표창, 모범청소년 표창,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특히, 결의문 낭독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청소년 선도보호와 가출 등 위기청소년들을 보살피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선포한다.


결의대회 후에는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전국에서 최초로 9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선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추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정책을 확대해 지속적인 학업지원은 물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참여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올바른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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